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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발행ㆍ외국환업무 허용…초대형 투자은행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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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어음발행ㆍ외국환업… 작성일16-08-02 13:0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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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발행ㆍ외국환업무 허용…초대형 투자은행 육성

[앵커]

기업들의 해외상장이나 인수합병 때면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이런 외국 투자은행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이런 곳이 없어 외국에 일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형 증권사에 은행에 버금가는 기업금융을 허용해 거대 투자은행 출현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금융투자사업자중 가장 큰 곳은 합병을 앞둔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합병법인으로 자본금은 6조7천억원입니다.

국내에선 초대형이지만 미국, 유럽은 커녕 일본 노무라증권, 중국 중신증권에 비교해도 4분의 1선에 불과합니다.

손실을 감당할 자본이 작으니 영업은 중개업에 편중되고,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이나 국제적 인수합병은 엄두도 내기 힘듭니다.

그러자 정부가 자본금 10조원 이상 투자은행 육성을 목표로 증권사들의 몸집 키우기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현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 국장]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자기자본 4조원이상, 자기자본 8조원 이상등 3단계로 구분하여 신규 업무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단계적으로 자기자본 확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으면 만기 1년 이내 발행어음을 통한 자금조달이나 기업고객 대상 외국환 업무를 허용합니다.

8조원 이상이면 일반고객 자금을 모아 기업대출도 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 IMA나 은행만 할 수 있는 부동산 담보신탁 업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기자본이 클수록 업무범위가 넓어져 경쟁력도 높아지니 인수합병 등으로 몸집을 불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정부는 연내 관계법령을 거쳐 내년부터 대형 투자은행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는 무한경쟁과 대대적 인수합병을 통한 말 그대로 \'빅뱅\'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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